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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포토] 90년만에 고국 돌아온 덕혜옹주 유품

등록 2015-08-25 15:29수정 2015-08-25 16:10

국립고궁박물관 6월 기증받은 복식 7점 특별 공개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안보라 학예연구사가 덕혜옹주가 남긴 의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안보라 학예연구사가 덕혜옹주가 남긴 의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오전 국립고궁박물관 ‘대한제국과 황실‘ 전시실을 찾은 관람객들이 고종의 고명딸로 1925년 강제로 일본에 건너갔던 덕혜옹주의 복식 유품을 관람하고 있다. 지난 6월 일본 문화학원 복식박물관으로 기증받아 이번에 전시되는 복식은 덕혜옹주가 일본에 머물 때 남긴 조선왕실 복식 중 일부로 아동용 당의(唐衣)와 치마, 아동용 저고리와 바지, 아동용 속바지, 어른용 반회장 저고리와 치마다. 연합뉴스
25일 오전 국립고궁박물관 ‘대한제국과 황실‘ 전시실을 찾은 관람객들이 고종의 고명딸로 1925년 강제로 일본에 건너갔던 덕혜옹주의 복식 유품을 관람하고 있다. 지난 6월 일본 문화학원 복식박물관으로 기증받아 이번에 전시되는 복식은 덕혜옹주가 일본에 머물 때 남긴 조선왕실 복식 중 일부로 아동용 당의(唐衣)와 치마, 아동용 저고리와 바지, 아동용 속바지, 어른용 반회장 저고리와 치마다. 연합뉴스
25일 오후 국립고궁박물관 ‘대한제국과 황실‘ 전시실을 찾은 관람객들이 고종의 고명딸로 1925년 강제로 일본에 건너갔던 덕혜옹주의 복식 유품을 관람하고 있다. 지난 6월 일본 문화학원 복식박물관으로 기증받아 이번에 전시되는 복식은 덕혜옹주가 일본에 머물 때 남긴 조선왕실 복식 중 일부로 아동용 당의와 치마, 아동용 저고리와 바지, 아동용 속바지, 어른용 반회장 저고리와 치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25일 오후 국립고궁박물관 ‘대한제국과 황실‘ 전시실을 찾은 관람객들이 고종의 고명딸로 1925년 강제로 일본에 건너갔던 덕혜옹주의 복식 유품을 관람하고 있다. 지난 6월 일본 문화학원 복식박물관으로 기증받아 이번에 전시되는 복식은 덕혜옹주가 일본에 머물 때 남긴 조선왕실 복식 중 일부로 아동용 당의와 치마, 아동용 저고리와 바지, 아동용 속바지, 어른용 반회장 저고리와 치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고종의 고명딸로 1925년 강제로 일본에 건너갔던 덕혜옹주의 유품 중 지난 6월 고국에 돌아온 복식이 특별 공개된다.

문화재청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6월 24일 일본 문화학원 복식박물관으로부터 기증받은 복식 7점을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대한제국과 황실'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이번에 돌아온 옷가지는 덕혜옹주가 일본에 머물 때 남긴 조선왕실 복식 중 일부로 아동용 당의와 치마, 아동용 저고리와 바지, 아동용 속바지, 어른용 반회장 저고리와 치마다.

당의는 조선시대 여성이 입었던 예복이고, 반회장 저고리는 깃이나 고름 등에 다른 색 천을 대어 지은 옷을 말한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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