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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페미니스트저널 이프’가 돌아왔다

등록 2015-10-02 16:28

이프
이프
팟캐스트 ‘웃자! 뒤집자! 놀자!’ 공식 오픈
<페미니스트저널 이프>가 돌아왔다. 사단법인 문화미래이프(공동대표 유숙렬, 엄을순)는 팟캐스트 ‘웃자! 뒤집자! 놀자!’를 공식 오픈하고 새 누리집 ‘온라인 이프’(www.onlineif.com)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프>는 지난 1997년 5월 페미니스트 계간지로 창간돼 2006년 4월 통권 36호인 ‘완간호’를 발행했다. ‘웃자! 뒤집자! 놀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정치, 사회, 문화, 스포츠 등 각 방면에 걸쳐 신선한 페미니즘 대중 담론을 선보인 바 있다. 1999년부터 ‘안티미스코리아 페스티벌’을 열면서 30년 동안 이어진 지상파 생중계를 2002년 중단하는 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새로운 누리집 ‘온라인이프’는 잡지의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피디에프(pdf)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식인 남성들의 성희롱, 가부장제, 낙태, 밤문화 등 잡지의 특집들은 여전히 ‘현재성’을 갖고 있는 내용들이다.

지난 5월부터 녹음을 시작해 최근 공식 오픈한 팟캐스트 ‘웃자! 뒤집자! 놀자’는 창립자 유숙렬 공동대표, 초대 편집장 박미라 심신통합치유학 박사, 변상욱 시비에스(CBS) 대기자, 조박선영 작가(이프 전 온라인팀장)가 고정으로 참여해 당시 잡지 발행 뒷 얘기와 최근 화제의 이슈를 다양하게 다룬다.

팟캐스트와 새 누리집 공식 오픈을 기념해 이프는 3일 오후 1시 서울 서대문구 한겨레 ‘미디어까페 후’에서 공개 팟캐스트를 진행한다. 만화가 장차현실, 페미니스트 가수 지현을 비롯해 <이프>의 필자, 독자, 스태프들이 두루 참석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유진 기자 fro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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