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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이우환 화백 ‘프랑스 와인 라벨’ 공개

등록 2016-01-28 18:51수정 2016-01-28 18:51

이우환 작가. 사진 노형석 기자
이우환 작가. 사진 노형석 기자
서구 미술계에서 활약 중인 거장 이우환 작가가 2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프랑스 고급 와인 브랜드 ‘샤또 무똥 로칠드’의 2013년산 병 라벨 작업에 한국 작가로는 처음 참여한 그는 이날 자줏빛 점을 그려넣은 원화 작품을 직접 선보였다.

하지만 이씨는 최근 국내에서 불거진 자신의 작품 진위 시비에 대한 질문에, “그 건은 일체 답하지 않겠다. 내 변호사와 상의하라”고 잘라 말했다.

노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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