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가을/겨울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오는 21~2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문래동 대선제분 폐공장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외국 바이어들이 한국 디자이너 제품을 살펴보고 상담과 계약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너레이션 넥스트 서울’이 신설돼, 패션쇼와 트레이드 쇼의 ‘투 트랙’으로 치러진다. 서울컬렉션에는 디자이너 브랜드 38곳과 기업 3곳이 참여한다. 제너레이션 넥스트 서울에는 상담 부스 50곳과 시민 상대 샘플 세일(26일), 스타일링 클래스 등이 준비돼 있다. 사이먼 콜린스 전 파슨스디자인스쿨 학장과 세라 모어 <보그> 이탈리아 에디터 등이 참가하는 세미나도 열린다.
조혜정 기자 zest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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