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사 연구자 김미경 강남대 교수
한국현대미술사 연구자인 김미경 강남대 교수가 4일 오전 5시4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8.
고인은 이화여대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거장 이우환의 작품세계와 1960~70년대 국내 단색조 추상회화(모노크롬) 등의 연구에 진력해왔다.
유족으로는 아들 손지민, 딸 서희(디자이너)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6일 오전 11시30분이다. (02)2258-5940.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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