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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수장 웰비 “난 혼외자”

등록 2016-04-10 18:38

저스틴 웰비 영국 캔터베리 대주교
저스틴 웰비 영국 캔터베리 대주교
세계 성공회 수장인 저스틴 웰비(60) 영국 캔터베리 대주교가 자신이 혼외자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웰비 대주교는 8일(현지시간) 공식 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달 내 생물학적 아버지가 개빈 웰비가 아니라 앤서니 몬터규 브라운 경이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밝혔다.

웰비 대주교의 모친인 제인 윌리엄스(86)는 1955년 개빈 웰비와 결혼해 9개월 뒤 아들인 웰비 대주교를 낳았고, 1958년 이혼했다. 윌리엄스는 성명에서 “갑작스러운 결혼을 앞두고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몬터규 브라운과 잠자리를 가졌고, 피임이 실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위스키 판매업자였던 개빈 웰비는 1977년 심장마비로 숨졌고, 윌리엄스는 재혼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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