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사진관
절집 지붕 위에 낮달이
높이 올랐다.
사람들은 그니를 보고
초승달이라고도 하고
보름달이라고도 한다.
비어 있거나 가득 차 있거나
그는 늘 제 모습 그대로일 뿐인데….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듯,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 안하는것은 아닌 일.
“색즉시공 공즉시색”
겉에 보이는 모습만 보고 사는 것은 아닐지
한번쯤 돌아볼 일이다. 글·사진 한선영
높이 올랐다.
사람들은 그니를 보고
초승달이라고도 하고
보름달이라고도 한다.
비어 있거나 가득 차 있거나
그는 늘 제 모습 그대로일 뿐인데….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듯,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 안하는것은 아닌 일.
“색즉시공 공즉시색”
겉에 보이는 모습만 보고 사는 것은 아닐지
한번쯤 돌아볼 일이다. 글·사진 한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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