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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서촌 일대 함께하는 ‘달밤 사진 축제’

등록 2016-09-06 20:05

서울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과 서촌 일대에서 사진축제 ‘서울루나포토 2016’이 열리고 있다. 사진전시, 영상 상영회, 작가와의 대화, 포토마켓 등 동시다발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를 가을 달밤의 정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다. 관객이 수동적으로 전시된 사진을 관람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9월18일까지.

10일 오후 6시30분부터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리는 영상상영회 ‘달과 사진의 밤’은 사진을 동영상으로 제작한 슬라이드 프로젝션과 사진 이미지를 빠른 속도로 편집한 스톱모션을 음악과 함께 상영하는데 오형근, 육명심 등 한국 작가와 왕칭쑹, 오카모토 히로시 등 외국 작가 등 총 15명 사진가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이 밖에 사진위주 류가헌에선 이재갑의 <그림자가 일어섰다>와 성남훈의 <불완한 직선>이, 통의동 보안여관에선 홍진훤·이우성·서평주·신학철의 <추적자 그들은 너무도 사랑했다>가 열린다.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류가헌에선 이재갑(7일), 통의동 보안여관에선 <추적자> 참여 작가들(8일), 길담서원에선 임채욱(9일) 작가를 만날 수 있다.

11일 오후 3시부터 통의동 보안여관에서 열리는 루나포토마켓에선 포토북, 앤틱카메라 판매와 함께 즉석 사진촬영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문의: 사무국 (02)720-8409, www.seoullunarpho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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