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언련 ‘10월의 좋은 신문보도상’ 선정
<한겨레> 손준현, 노형석 기자가 연속 보도한 ‘예술계 블랙리스트 존재 단서 나왔다’(10월11일치 1면), ‘조윤선 수석 당시 정무수석실, 예술인 블랙리스트 작성 주도’(11월8일치 1면) 기사가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선정하는 10월 ‘이달의 좋은 신문보도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민언련은 ‘‘‘블랙리스트’ 실존 사실을 처음 폭로한데 이어 청와대 등 윗선이 작성을 주도했다는 후속보도를 내놓아 박근혜 정부의 이중성을 단적으로 보여줬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25일 서울 공덕동에 있는 민언련 교육공간 ‘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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