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예술가협회(회장 이칠용·맨왼쪽)를 비롯한 6개 문화예술단체와 손혜원 의원(가운데·더민주당)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영시의 일방적인 철거 위협에 처한 국가무형문화재 99호 소반장 추용호 장인의 공방 보존 대책을 200일 넘게 방치하고 문화재보호법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14일 나선화 문화재청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화유산정책연구소·내셔날트러스트·윤이상평화재단·천주교인권위원회·섬연구소가 함께 나섰다. 사진 섬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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