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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밴쿠버 전설’ 김연아 스케이트신발 나라 문화재로 보존한다

등록 2017-01-09 18:24수정 2017-01-10 01:56

문화재청 올해 주요업무계획 발표
‘제작시점 50년 미만’도 문화재등록 가능
김연아 스케이트화 등록문화재 추진
김연아가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우승할 때 신었던 스케이트화.
김연아가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우승할 때 신었던 스케이트화.
‘피겨여왕’ 김연아(27)가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낼 당시 경기중 신었던 스케이트 신발을 국가 등록문화재로 보존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문화재청은 9일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김연아의 스케이트화 등 제작·건립된 지 50년 미만인 용품과 건축물까지 문화재 등록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쪽은 “현행 문화재보호법은 제작·건설·형성된 뒤 50년이 지난 문화재 중 기념이 되거나 상징적 가치가 있는 것을 문화재로 등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제작 시점 50년’ 규정 탓에 50년이 되지않은 훼손 위기의 근현대 문화재들이 보호받지 못한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사진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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