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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포토워크숍 제24기 북유럽 편 강인호·남궁순금·신락선씨 수상

등록 2017-04-26 11:20수정 2017-04-26 11:31

한겨레포토워크숍 25기 ‘경부선 편’ 5월20~21일
장려상 신락선
장려상 신락선

<한겨레> 사진 전문 웹진 ‘사진마을’이 주최하고 한겨레교육 해외사업부가 진행한 한겨레포토워크숍 제24기 ‘북유럽 편’이 지난 3월31일부터 4월8일까지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에스토니아 현지에서 열렸다. 모두 9명이 현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제출했고 한겨레 곽윤섭 선임기자가 심사했으며 우수상 없이 강인호씨, 남궁순금씨, 신락선씨 3명을 장려상으로 뽑았다.

장려상 남궁순금
장려상 남궁순금

장려상 강인호
장려상 강인호

강인호씨의 경우 출품작 중에 기초가 부족한 사진이 없지 않았으나 단순한 구성, 대상을 바라보는 깊이 있는 접근이 돋보여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인정했다. 특히 <바다 위를 날아가는 갈매기>는 느린 셔터 덕분에 푸른 바다에 녹아든 갈매기를 표현해내서 여운이 깊은 사진으로 평가한다. 남궁순금씨의 경우 절제된 구성이 단연 돋보였다. <4월의 자전거>는 빛과 그늘로 잘라내는 구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존재 1>(Being-1)은 네 개의 모서리선으로 잘라내는 구성을, <동행>은 등장하는 요소를 단순화시키는 구성의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신락선씨의 경우 가장 세련된 심미안을 보여주고 있다. 복잡한 대상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깔끔하게 처리했다.

한겨레포토워크숍 25기 ‘경부선 편’

한겨레포토워크숍 25기 ‘경부선 편’이 5월20~21일 1박2일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서울에서 리무진 버스로 출발하여 충남 아산, 대구를 거쳐 부산에서 진행된다. 사진가 박태희씨와 곽윤섭 선임기자가 전 일정을 함께하면서 현지 교육, 안내, 리뷰를 하는 이번 워크숍의 참가 신청은 한겨레교육 상담센터(02-3275-0662)에서 받는다. 또한 이번 워크숍은 사진 전문 출판사 눈빛과 온라인 사진 인화 기업 찍스가 협찬한다.

곽윤섭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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