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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교보문고·학지사, 논문 제공 서비스 하나로 통합

등록 2017-05-22 15:00수정 2017-05-22 20:13

‘교보 스콜라’와 ‘뉴논문’ 통합해
7월초부터 ‘스콜라’ 서비스 시작
김상훈 교보문고 이비즈니스본부장(왼쪽)과 최임배 학지사 부사장이 논문 제공 서비스의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교보문고 제공.
김상훈 교보문고 이비즈니스본부장(왼쪽)과 최임배 학지사 부사장이 논문 제공 서비스의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교보문고 제공.

교보문고(대표 이한우)와 학지사(대표 김진환)는 두 회사가 각각 운영해오던 학술논문 제공 서비스를 통합해, ‘스콜라’라는 이름으로 7월초 유료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는 19일 통합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보문고는 1996년부터 학술논문 제공 사업을 시작해, 현재 460개 학회의 논문 34만편을 유료로 볼 수 있는 ‘교보문고 스콜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92년 교육학·심리학 전문 출판사로 출발한 학지사는 160개 학회의 논문 6만편을 유료서비스하는 ‘뉴논문’ 사이트를 운영해왔다. 두 서비스가 하나로 통합되면, 각 서비스를 구독해오던 기관회원 등 이용자들은 전체 40만편의 논문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두 회사는 논문 편집, 디지털콘텐츠식별시스템(DOI) 발행,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 제공을 통해 국내 연구 발전을 위한 학회·학술지 국제화 지원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원형 기자 circl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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