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문화일반

미술사가 김상엽씨 우현학술상 수상

등록 2017-08-23 18:49

김상엽 박사
김상엽 박사
미술사학자인 김상엽(54) 박사가 인천문화재단이 주는 우현학술상 수상자로 23일 선정됐다.

김 박사는 2000년대 이래 근대 미술사와 미술시장 형성과정을 주로 연구해왔으며, 2015년 이런 연구성과를 정리해 <미술품 컬렉터들-한국의 근대수장가와 수집의 문화사>(돌베개)와 <한국 미술시장사 자료집>(경인문화사)을 출간했다. 현재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조사활용팀장으로 재직중이다. 우현학술상심의위원회는 근대기 미술품 수장과 수집에 대한 치밀한 사료 분석과 광범위한 예증이 돋보인다고 그의 저술을 평가했다. 재단이 함께 수여하는 우현예술상은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개인전을 열었던 조각가 정현 홍익대 교수가 받게됐다. 우현상은 한국미술사의 개척자로 꼽히는 우현 고유섭(1905∼1944)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상으로 1979년 제정돼 시상하고 있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