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문화포럼(이사장 이순종·수석부회장 이호재)은 20~22일 ‘오픈’을 주제로 다섯해째 ‘자문밖 문화축제-문화는 □다’를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와 구기동·부암동·신영동·평창동·홍지동 등 자문 밖 일대 문화공간에서 펼친다. 김병기 화백 등 지역에 사는 예술가 14명이 강사로 나서는 오픈스튜디오를 비롯해 특강, 콘서트, 전시, 영화 상영, 세모아농부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인다.
특강·공연은 무료이고 누리집(goo.gl/CuGHQU)을 통해 사전신청을 받아 우선입장권을 제공한다. 사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3호선 경복궁역(3번 출구)에서 가나아트센터까지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순환버스도 운행한다. 사무국 (02)6365-1388.
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