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오른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9일 서울 국립극단 회의실에서 양현미(왼쪽) 새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양현미(53) 상명대 교수는 9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새 원장에 임명됐다.
양 신임 원장은 홍익대에서 미학 박사학위를 받은 문화행정 전문가로, 문화예술 교육·정책 등을 연구하며 정부, 지자체, 민간단체의 자문과 평가활동을 해왔다. 서울시 문화체육기획관을 지냈으며, 현재 학교문화예술교육 제도 개선을 위한 협의체 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진흥원장 임기는 3년이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