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문화일반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에 송상희 작가

등록 2018-01-25 09:50수정 2018-01-25 20:18

아시아 근현대사 소재 설치영상으로 주목
송상희 작가
송상희 작가
송상희(47) 작가가 국립현대미술관이 주는 ‘올해의 작가상 2017’ 수상자로 뽑혔다고 24일 미술관 쪽이 밝혔다. 네덜란드와 한국을 오가며 활동중인 송 작가는 한국과 아시아의 비극적인 근현대사와 민속 등을 소재로 한 설치영상 작업들로 국내외 미술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심사위원단은 “현대사회의 어둡고 슬픈 사건들을 고사와 신화를 도입해 재구성하고 역사의 표면으로 부상하지 못한 희생자들을 영상, 사진, 드로잉을 통해 섬세하게 그려냈다”고 밝혔다. 송 작가는 지난해 9월 써니 킴, 백현진, 박경근 작가와 함께 이 상의 최종 후보작가로 선정된 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마련된 후보작가 전시회에 신작을 선보이는 중이다.

미술관 쪽은 이날 송 작가의 수상 소식을 전하면서 ‘올해의 작가상 2018’ 후보작가들도 선정해 발표했다. 뽑힌 후보작가들은 옥인 콜렉티브, 구민자, 정은영, 정재호씨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