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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이문열 ‘블랙리스트 집행’ 예술인복지재단 이사장 사퇴

등록 2018-01-31 08:29수정 2018-01-31 08:39

소설가인 이문열(70)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이사장이 중도 사퇴한다.

3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전날 열린 재단 이사회에서 사의를 표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아직 사표를 제출받지 않았으나 받으면 절차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2016년 2월 취임해 3년 임기 중 1년여를 남겨 놓은 상태다.

이 이사장은 예술인복지재단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집행기관 가운데 하나로 지목돼 조사를 받고 있는 데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이사장은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새하곡'이 당선되면서 등단해 '사람의 아들'(1979),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1998) 등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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