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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굿바이 ‘무한도전’ 12년 만에 종영…31일 마지막 방송

등록 2018-03-07 17:57수정 2018-03-08 10:26

MBC "새 포맷·출연진 논의 중"
<무한도전> 출연진. 문화방송 제공
<무한도전> 출연진. 문화방송 제공
2006년부터 방송해온 MBC TV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오는 31일 종영한다.

MBC 예능국의 권석 본부장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발표회 후 기자들과 만나 "기존 '무한도전'은 오는 31일 종영하고, 새판을 짜고 있다. 새 방송은 최행호 PD가 맡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저희가 원하는 건 기존 멤버들이 다 같이 가는 것인데, 다들 생각이 다르니까 계속 논의 중이다. 멤버들끼리 논의하면서 결정이 날 것 같다"고 전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방송의 형태와 출연진에 대해서도 정해진 게 없다고 권 본부장은 밝혔다.

그는 당장 4월부터 새 방송을 시작하느냐는 물음에 "모양새는 안 정해졌다. 시즌2로 할 수도, 아예 다른 모양새로 갈 수도 있다. 김태호 PD가 원하는 시즌제는 SBS TV '런닝맨'이나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처럼 쉬었다가 하는 것인데 그것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 출연진과 접촉 여부에 대해서는 "하고 있다. 계속 논의 중이고 플랜 A,B도 있다. 모든 것을 준비해놔야 한다"며 "31일 이후 편성도 정해진 바 없다. 시청자의 관심이 많고 충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라 저희도 여론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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