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문화일반

‘블랙리스트’ 김제동, MBC 라디오 DJ로 지상파 복귀

등록 2018-03-29 11:43

MBC FM4U 4월9일 개편…정은채·양요섭·정승환도 DJ 발탁
김제동
김제동
'MB 정부 블랙리스트'에 올라 지상파에서 퇴출됐던 방송인 김제동이 MBC 라디오 DJ를 통해 지상파로 복귀한다. MBC는 김제동을 FM4U(91.9㎒) '굿모닝 FM'(오전 7시)의 DJ로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MBC는 "김제동이 데뷔 25년차 베테랑 방송인이지만 라디오 진행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김제동은 "새로운 도전인 만큼 고민이 길었다"며 "좋은 방송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굿모닝FM'은 지난해 말 노홍철이 DJ에서 하차한 후 3개월 간 스페셜 DJ 체제로 운영돼 왔다.

한편, 이번 개편에서 배우 정은채가 'FM영화음악'(오후 8시)을 4~5월 두달간 진행하며, 하이라이트의 양요섭이 '꿈꾸는 라디오'(오후 9시), 가수 정승환이 '음악의숲'(오전 1시)의 DJ를 각각 맡는다. 또 비틀즈의 음악만을 소개하는 '조PD의 비틀즈라디오'(오전 3시)~4시)도 신설한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