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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영국 유력미술상 후보에 40대 한국작가 지명

등록 2018-07-18 02:00

정승조 작가 4월 존 무어상 후보 지명
영국서 회화 애니메이션 작업 벌여와
리버풀 수상후보 작가전에도 작품 전시
영국에서 활동해온 미술가 정승조(40)씨가 현지의 유력한 미술상중 하나인 존 무어 회화상(John Moores Painting Prize)의 2018년 수상작가 후보로 지난 4월 지명된 사실이 최근 국내에 알려졌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존 무어 회화상은 영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미술상으로 꼽힌다. 격년제 국제미술행사인 리버풀 비엔날레(올해 개최)와 연계돼 비엔날레 전시시기에 맞춰 후보작가 작품전과 시상 행사를 열고있다. 정 작가는 2015년 미국 시카고 예술학교를 졸업한 뒤 영국 왕립예술학교 석사과정에 재학하면서 현지에서 회화와 애니메이션 작업을 지속해왔다. 그의 근작들은 회화가 전시장에서 관객들의 체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한 작품들로, 리버풀 워커아트갤러리에서 11월까지 열리고있는 수상후보 작가전의 출품작 60점에 포함됐다. 한편, 존 무어상 심사기구는 지난 12일 올해의 수상자로 영국의 여성작가 자퀴 핼럼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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