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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단독] 문재인 대통령이 전시장에서 초코파이를 먹은 까닭은?

등록 2018-09-14 20:49수정 2018-09-16 14:26

문 대통령 부부 14일 부산비엔날레 전시장 깜짝 관람
공식 예정 없던 방문…1시간 가량 주요 출품작 둘러봐
북한 인기간식 초코파이 수만개 쌓아올린 작품 앞에선
집어서 먹고 봉지를 통에 넣는 관객 퍼포먼스도 시연
14일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부산 비엔날레 전시장에서 프랑스 작가 멜릭 오하이언의 설치작품 <콘크리트 눈물 방울 3451>을 살펴보고 있다.
14일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부산 비엔날레 전시장에서 프랑스 작가 멜릭 오하이언의 설치작품 <콘크리트 눈물 방울 3451>을 살펴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후 부산 을숙도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미술제인 2018 부산비엔날레(11월11일까지)의 전시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후 5시께 전시장인 을숙도 부산현대미술관 전관(지상 1~2층, 지하 1층)을 방문해 지난 8일 개막한 비엔날레의 주요 출품작들을 최태만 집행위원장의 안내로 약 1시간 동안 둘러보았다.

천민정 작가의 설치작품 <초코파이 함께 먹어요> 앞에서 문 대통령 부부가 초코파이를 함께 먹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천민정 작가의 설치작품 <초코파이 함께 먹어요> 앞에서 문 대통령 부부가 초코파이를 함께 먹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이들은 소통의 욕구를 담은 중국 작가 장 페이리의 신문지 탑 설치작품과 전쟁의 핏자욱을 형상화한 서민정 작가의 조형물, 프랑스 작가 멜릭 오하이언의 설치작품 <콘크리트 눈물 방울 3451> 등에서 머물며 서민정 작가, 기획진과 함께 작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북한의 인기 간식이자 주요 밀거래 상품인 초코파이 수만여개를 쌓아올린 천민정 작가의 북한 관련 설치작품 <초코파이 함께 먹어요> 앞에서는, 두 사람이 쌓인 초코파이를 집어서 먹고 봉지를 투명아크릴통에 집어넣는 관객 퍼포먼스를 실연하기도 했다.

최태만 위원장은 “문 대통령이 부산 비엔날레의 시초인 부산 청년비엔날레가 1981년에 생겼는데도 아직 비엔날레가 주목을 덜 받는 것 같아 격려차 왔다면서 행사가 활성화했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건넸다”고 전했다. 이날 문 대통령 내외의 전시장 방문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김성연 부산현대미술관장 등도 함께 했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사진 부산비엔날레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부산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2018 부산비엔날레'를 찾아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부산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2018 부산비엔날레'를 찾아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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