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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서촌 ‘이상의 집’ 다시 문 열어…‘오감도’ 처음 실린 신문도 공개

등록 2018-12-19 14:44수정 2018-12-19 19:41

석달간 보수공사 마쳐
천재 시인 이상을 기리는 문화공간 ‘이상의 집’(서울 종로구 통인동)이 19일 석달간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했다. 재개관에 맞춰 공개된 이상의 흉상을 정재숙 문화재청장(오른쪽)과 이 지역 국회의원인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둘러보고 있다. 문화재청 제공
천재 시인 이상을 기리는 문화공간 ‘이상의 집’(서울 종로구 통인동)이 19일 석달간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했다. 재개관에 맞춰 공개된 이상의 흉상을 정재숙 문화재청장(오른쪽)과 이 지역 국회의원인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둘러보고 있다. 문화재청 제공
시인 이상(본명 김해경·1910~1937)이 23년간 살았던 서울 종로구 통인동 집터에 세워진 ‘이상의 집’이 석달간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19일 재개관했다. 이곳은 시인이 짧은 생애의 대부분인 1911~1934년까지 살았던 터에 지어진 개량 한옥으로 한때 헐릴 뻔했으나 2009년 문화유산국민신탁이 케이비(KB)국민은행의 후원을 받아 매입한 뒤 2011년 전시장을 갖춘 문화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이번 재개관에 앞서 이상의집은 시 ‘오감도’가 처음 발표됐던 1934년 7월24일치 <조선중앙일보> 등 이상의 작품이 게재된 잡지·서적 등을 새로 갖췄다. 또 이상의 친구인 화가 구본웅이 그린 초상화를 바탕으로 조각가 최수앙 작가가 만든 이상의 흉상도 이번에 공개됐다. 이번 재개관 공사는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은 라이엇 게임스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건축가 김대균(착착스튜디오)이 총괄했다.

이주현 기자 edig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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