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앞두고 열린 미술장터들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미술품 장터인 화랑미술제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시(C)홀에서 24일까지 열린다. 한국 화랑협회 주최로 국내 111개 화랑이 작품 2000여점을 내걸었으며 공모를 통해 뽑은 신진작가 12명의 특별전 ‘파라노이드 파크’도 차려졌다. 오전 11시부터 열리며, 23일은 저녁 7시30분, 24일은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02)738-3709. 18회째를 맞는 아시아호텔아트페어(AHAF)는 28일부터 3월3일까지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펼쳐진다. 71개 객실들에서 국내외 화랑 50여개 업체의 출품작 200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02)741-6320. ,
민미협 새 회장에 두시영 작가
민족미술인협회(민미협)는 지난주 정기총회를 열어 16대 새 회장으로 두시영(69) 작가를 뽑았다. 두시영 작가는 서울 민미협 대표와 민미협 감사 등을 지냈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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