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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포토] 칸에서 빛난 봉준호와 송강호의 ‘케미’

등록 2019-05-26 10:14수정 2019-05-27 10:15

영화 ‘기생충’으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오른쪽)이 25일(현지시각) 시상식 뒤 열린 포토콜 행사에서 트로피를 송강호에게 바치고 있다. 칸/로이터 연합뉴스
영화 ‘기생충’으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오른쪽)이 25일(현지시각) 시상식 뒤 열린 포토콜 행사에서 트로피를 송강호에게 바치고 있다. 칸/로이터 연합뉴스
봉준호 감독이 25일(현지시각)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봉 감독은 수상자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된 뒤 배우 송강호의 강렬한 포옹으로 축하받은 뒤 단상에 올라 “<기생충>은 영화적인 모험이었다. 새로운 영화를 만들고 싶었고, 이는 함께 한 수많은 아티스트가 있어서 가능했다”고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이어 그는 “가장 위대한 배우이자 동반자인 송강호씨의 멘트를 꼭 듣고 싶다”며 배우 송강호를 무대 위로 소환했다. 무대에 오른 송강호는 “인내심과 슬기로움과 열정을 가르쳐 주신 존경하는 모든 대한민국 배우들에게 이 영광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배우 송강호는 봉준호 감독과 영화 괴물, 살인의 추억, 설국열차 등을 함께 하며 봉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려왔다. 이후 진행된 수상자 포토콜 행사에서도 봉 감독은 배우 송강호에게 무릎을 꿇은 채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바치는 모습을 연출에 그에 대한 존중과 애정을 표현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

봉준호 감독이 25일(현지시각)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수상자로 호명된 직후 배우 송강호와 포옹하고 있다. 칸/AFP 연합뉴스
봉준호 감독이 25일(현지시각)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수상자로 호명된 직후 배우 송강호와 포옹하고 있다. 칸/AFP 연합뉴스
무대에 올라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바라보는 봉준호 감독. 칸/AFP 연합뉴스
무대에 올라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바라보는 봉준호 감독. 칸/AFP 연합뉴스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영광을 돌리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힌 봉준호 감독이 무대 위로 배우 송강호를 소환하고 있다. 칸/AP 연합뉴스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영광을 돌리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힌 봉준호 감독이 무대 위로 배우 송강호를 소환하고 있다. 칸/AP 연합뉴스
배우 송강호가 무대에 올라 “인내심과 슬기로움과 열정을 가르쳐 주신 존경하는 모든 대한민국 배우들에게 이 영광을 바치겠다”고 말하고 있다. 칸/AFP 연합뉴스
배우 송강호가 무대에 올라 “인내심과 슬기로움과 열정을 가르쳐 주신 존경하는 모든 대한민국 배우들에게 이 영광을 바치겠다”고 말하고 있다. 칸/AFP 연합뉴스
배우 송강호(오른쪽 둘째)가 연단에 올라 수상소감을 밝히는 모습을 촬영하는 봉준호 감독. 칸/AFP 연합뉴스
배우 송강호(오른쪽 둘째)가 연단에 올라 수상소감을 밝히는 모습을 촬영하는 봉준호 감독. 칸/AFP 연합뉴스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가 수상소감을 마친 뒤 포옹하고 있다. 칸/AFP 연합뉴스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가 수상소감을 마친 뒤 포옹하고 있다. 칸/AFP 연합뉴스
영화 ‘기생충’으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오른쪽)이 25일(현지시각) 시상식 뒤 열린 포토콜 행사에서 배우 송강호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여콩리고 있다. 칸/AFP 연합뉴스
영화 ‘기생충’으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오른쪽)이 25일(현지시각) 시상식 뒤 열린 포토콜 행사에서 배우 송강호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여콩리고 있다. 칸/AFP 연합뉴스
영화 ‘기생충’으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오른쪽)이 25일(현지시각) 시상식 뒤 열린 포토콜 행사에서 배우 송강호와 함께 트로피를 들고 있다.  칸/AFP 연합뉴스
영화 ‘기생충’으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오른쪽)이 25일(현지시각) 시상식 뒤 열린 포토콜 행사에서 배우 송강호와 함께 트로피를 들고 있다. 칸/AFP 연합뉴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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