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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빈틈을 짚어본다

등록 2019-06-28 15:37수정 2019-06-28 20:26

소장미술인들 29일 서울 문래동서 세미나
홍가이, 오상길, 허유림씨 발표예정
한국 단색조 그림들은 미술사적으로 왜 모순투성이인가? 국립현대미술관의 미술사 전시가 혹평을 받아온 이유는 무엇인가?

한국 근현대 미술사 담론과 예술철학 연구의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대안의 가능성을 살피는 학술모임이 열린다. `미학 없는 한국, 방황하는 미술사, 한국 미술의 미래’란 제목으로 2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문래동 전시공간 스페이스나인에서 진행되는 세미나다. 사설 시각예술교육기관인 아르피(RP)인스티튜트서울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예술철학자 홍가이씨와 미술비평가 오상길씨, 소장기획자 허유림씨가 발표자로 나온다. 홍씨는 `한국 예술 철학의 현황과 문제점, 그 원인‘이란 주제로 국내 단색조회화의 실체 등을 고찰하며, 오씨는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문제점’이란 전제 아래 국립현대미술관의 한국 미술사 관련 전시들을 분석한 논고를 내놓는다. 허 기획자는 `예술의 본질과 한국 미술사에서 신자연주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02)639-8725.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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