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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미 매체 선정 ‘세계 엔터 리더 500인’ 들어

등록 2020-01-17 13:11수정 2020-01-17 13:13

오석근 영진위원장·이수만 SM 프로듀서·정태성 CJ ENM 임원도

봉준호 감독이 미국 엔터테인먼트 전문매체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세계 엔터테인먼트 리더 500인’에 선정됐다.

<버라이어티>는 봉준호 감독이 글로벌 프로젝트였던 <설국열차> <옥자> 이후 한국어로 만든 <기생충>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국내외 흥행에 성공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거머쥔 성취를 평가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석근 영진화진흥위원회 위원장과 이수만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정태성 씨제이이엔엠(CJ ENM) 임원도 선정됐다. 이수만 프로듀서와 정태성 임원은 3년 연속, 오석근 위원장은 2년 연속 명단에 들었다.

<버라이어티>는 오석근 위원장이 블랙리스트 사태로 진통을 겪은 영진위와 한국 영화계의 정상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아시아 영화산업 동반성장을 위해 ‘한-아세안영화기구’ 설립을 추진하는 점 등을 선정 사유로 들었다.

<버라이어티>는 2017년부터 해마다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이끄는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리더 500명을 선정해 발표해왔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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