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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후원작가 4명 발표

등록 2020-02-03 13:47수정 2020-02-03 20:17

김민애, 이슬기, 정윤석, 정희승 작가 선정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올해의 작가상 2020'' 후원작가로 김민애, 이슬기, 정윤석, 정희승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의 작가상은 지난 2012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미술상이다. “올해의 작가상 2020” 후원작가 김민애(왼쪽부터), 이슬기, 정윤석, 정희승.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연합뉴스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올해의 작가상 2020'' 후원작가로 김민애, 이슬기, 정윤석, 정희승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의 작가상은 지난 2012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미술상이다. “올해의 작가상 2020” 후원작가 김민애(왼쪽부터), 이슬기, 정윤석, 정희승.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연합뉴스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공중파 방송사 에스비에스(SBS) 산하 에스비에스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올해의 작가상 2020' 후원작가로 김민애(39), 이슬기(48), 정윤석(39), 정희승(46)씨가 뽑혔다.

미술관 쪽은 3일 후원작가 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선정된 작가들은 각각 창작후원금 4천만원을 지원 받으며, 올해 10월30일부터 내년 3월29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신작 전시회를 선보이게 된다. 미술관과 재단 쪽은 전시기간 네 작가의 출품작들을 심사해 '2020 올해의 작가상' 최종 수상 작가를 12월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 작가는 상금 1천만원을 받는다.

김민애 작가는 일상의 건축 공간과 미술제도의 환경 등을 소재로 장소특정적 설치 작업을 해왔다. 이슬기 작가는 프랑스에서 오랫동안 머물면서 전통 공예와 민속품 등을 동시대 맥락과 잇는 작품을 창작하고 있다. 정윤석작가는 개인의 삶, 사회적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상을, 정희승 작가는 사진의 재현적 속성이 지닌 가능성과 한계를 탐구하는 작업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의 작가상 2020' 심사위원은 롤리타 자볼린스키엔느 리투아니아 국립미술관 수석큐레이터, 패트릭 플로레스 필리핀대 예술대학 교수, 크리스토퍼 류 미국 휘트니미술관 큐레이터, 이영철 계원조형예술대 교수,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이 맡았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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