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문화일반

‘기생충’, 아카데미 전날까지 수상 릴레이

등록 2020-02-09 16:08수정 2020-02-10 10:38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최우수 국제영화상
영화 <기생충> 북미 포스터.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기생충> 북미 포스터.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하루 앞두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또 하나의 상을 추가했다.

<기생충>은 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제35회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최우수 국제영화상을 받았다.

1984년 시작된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는 대형 배급사들이 배급하지 않는 영화들을 대상으로 하는 독립영화 시상식이다. 봉 감독은 지난 2010년 영화 <마더>로 이 시상식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는 못했다.

봉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10년 전에 이곳에 왔었다. 당시 상은 받지 못했다”며 “(이번 수상에 있어) 최고의 앙상블을 보여준 배우들, 우리 스태프 그리고 모든 것을 지원해준 바른손·씨제이·네온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최고 장편영화상은 룰루 왕 감독의 <페어웰>이 수상했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