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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BTS 제이홉 생일, 팬들이 기아대책에 1천300만원 기부

등록 2020-02-18 10:07

세계 13개국 팬 참여
17일 오전 광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에 BTS 멤버 제이홉의 벽화가 그려져 있다. BTS 중국 팬들은 제이홉의 생일을 기념해 직접 벽화를 그리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방한이 어렵게 되자 대행사를 선정해 벽화 제작을 의뢰했다. [광주 남구 제공] 연합뉴스
17일 오전 광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에 BTS 멤버 제이홉의 벽화가 그려져 있다. BTS 중국 팬들은 제이홉의 생일을 기념해 직접 벽화를 그리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방한이 어렵게 되자 대행사를 선정해 벽화 제작을 의뢰했다. [광주 남구 제공]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26)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그의 이름으로 후원금을 모아 구호단체에 기부했다.

국제구호개발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18일 제이홉의 전 세계 팬들 400여명이 1천300여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제이홉의 생일이다.

17일 오전 광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에 BTS 멤버 제이홉의 벽화가 그려져 있다. BTS 중국 팬들은 제이홉의 생일을 기념해 직접 벽화를 그리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방한이 어렵게 되자 대행사를 선정해 벽화 제작을 의뢰했다. [광주 남구 제공] 연합뉴스
17일 오전 광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에 BTS 멤버 제이홉의 벽화가 그려져 있다. BTS 중국 팬들은 제이홉의 생일을 기념해 직접 벽화를 그리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방한이 어렵게 되자 대행사를 선정해 벽화 제작을 의뢰했다. [광주 남구 제공] 연합뉴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제이홉 팬 커뮤니티 '홉 온 더 월드'가 기획했다. 올 초부터 1달여간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13개국 팬들이 참여했다.

제이홉 팬들은 지난해 2월에도 그의 생일을 기념해 기아대책에 2천100만원의 후원금을 전했다. 이 금액은 그해 9월 대홍수로 삶의 터전을 잃은 태국 우본 지역 이재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데 쓰였다.

기아대책은 "제이홉의 팬들이 전달한 후원금은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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