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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음주운전 적발…면허정지 해당

등록 2020-03-22 10:42수정 2020-03-22 10:45

차선 바꾸던 다른 차량과 사고 나면서 들통
가수 환희. 에이치투미디어 제공
가수 환희. 에이치투미디어 제공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 환희(38·본명 황윤석)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21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환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환희는 이날 오전 6시께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환희는 음주운전을 하다 옆 차로에서 차선 변경을 하던 아반떼 차량에 부딪혀 보험처리를 하던 중 수상히 여긴 보험회사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61%였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용인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음주운전 혐의는 모두 인정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환희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는 이날 팬카페 공지를 통해 “변명의 여지 없이 명백한 잘못”이라며 사과하고 “향후 수사 과정에도 성실히 임할 예정이며,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환희가 속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999년 데뷔해 ‘미싱 유' ‘남자답게' ‘가슴 아파도' 등 히트곡을 남겼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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