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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TV본방사수]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 21명 인터뷰

등록 2020-09-25 16:20수정 2020-09-25 16:31

탐사보고서 기록(와이티엔 토·일 밤 8시20분) 3부작 ‘5공화국의 강제수용소’ 편. 심층 취재로 감춰진 진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물이다. 1987년 형제복지원 사건을 25~27일까지 3부작으로 다룬다. 25일 형제복지원 사건 이면의 사회 부조리를 고발하고, 관련해 전두환의 육성 파일을 최초로 공개한 데 이어 26일 ‘수용소 비즈니스’ 편에서는 대전 천성원 등 전국에 흩어져 있던 또 다른 다목적 민간인 강제수용소를 고발한다. 27일 ‘생존자들’에서는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을 만나고, 원장 박인근 일가의 현재, 천성원의 족벌 경영과 세습 문제를 보도한다. 제작진은 석달간 형제복지원 사건을 추적해 피해생존자 21명을 심층 인터뷰했으며, 형제복지원 수사 자료와 관공서에 남아 있는 기록을 확보해 분석했다.

옛 영상으로 보는 신해철·박세리

선미네 비디오가게(에스비에스 일 밤 11시5분) 과거 영상을 보며 추억을 떠올리는 프로그램으로, 가수 선미가 진행한다. 지난 6월 방영 이후 추석 특집으로 다시 선보인다. 27일 1부에서는 고 신해철, 10월1일 2부에서는 박세리가 주인공이다. 특별한 손님이 신해철의 음악 인생을 가사로 엮어 비디오를 제작하고, 박세리의 10대 아마추어 선수 시절부터 최근 예능 활약상까지 영상으로 찾아본다.

‘보컬리스트+연예인’팀들 노래 대결

올인(티브이엔 일 밤 10시30분) 보컬리스트들이 모여 대결하고 최후의 승자를 가린다. 보컬리스트 5인은 각각 연예인 1명과 팀을 이룬다. 대결 곡이 공개되면 각 팀은 동일하게 지급된 게임 머니 안에서 베팅 금액을 설정한다. 가장 큰 금액을 베팅한 팀이 마이크를 선점하고, 대결할 상대방을 직접 정한다. 씨제이이엔엠과 미국 콘텐츠 제작사 프로파게이트가 포맷을 공동 개발·제작했다.

대부도의 자랑 ‘깸파리 소금’의 효능

신나는 섬, 대부도(오비에스 일 오후 6시30분) 대부도의 참맛을 지키고 가꿔온 사람들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소개한다. 바지락 칼국수의 원조인 대부도만의 전통 비법과 미네랄 함량과 저염도를 자랑하는 깸파리 소금의 효능 등을 들여다본다. 어쿠스틱 밴드 ‘신나는 섬’이 주민들에게 헌정하는 오마주 콘서트를 열고 ‘섬마을 사람들’ 등의 노래를 부른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뒷얘기

다큐플렉스-다시 스물, 커피프린스(문화방송 토 밤 9시50분) ​ 지난 목요일 방영분의 재방송이다. 2007년 방영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배우들이 다시 모였다. 드라마 속 주요 배경이었던 카페에서 드라마를 보며 당시를 추억한다. 공유는 출연을 거절했던 속내를 얘기하고, 상대역 윤은혜와 호흡을 맞췄던 이야기도 들려준다. 이선균, 채정안, 김동욱, 김재욱도 한자리에 모인다. 2부는 10월1일 방영.

24개월 딸 홀로 키우는 26살 미혼부

나눔0700(교육방송 토 오후 2시20분) ‘26살 아빠와 3살배기 딸’ 편. 26살 용인씨는 24개월 딸을 홀로 키우는 미혼부다. 작고 귀여운 딸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지만 육아를 감당하기가 쉽지는 않다. 요리부터 씻기는 것까지 낯설고 서툰 게 너무 많다. 아무리 노력해도 엄마의 빈자리를 채울 수 없다는 사실에 특히 마음 아프다. 아내는 혼인 신고를 미루더니 어느 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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