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문화일반

소비할인권, 내일부터 모든 지역서 발급 중단

등록 2020-11-23 14:54수정 2020-11-23 14:57

문체부 확정 발표…공연·전시·영화·체육·숙박·여행 등
문체부 소비할인권 발급 누리집 안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24일부터 소비할인권 6종 발급이 잠정 중단된다. 문체부 누리집 갈무리
문체부 소비할인권 발급 누리집 안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24일부터 소비할인권 6종 발급이 잠정 중단된다. 문체부 누리집 갈무리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24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공연·전시·영화·체육·숙박·여행 등 소비할인권 6종의 발급을 잠정 중단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조처는 수도권 이외 지역의 경우에도, 감염 확산과 할인 혜택 형평성 등을 고려해 전국적으로 일괄 적용된다.

문체부는 이날 6종의 문화·여가 소비할인권 신규 발급을 즉각 중단하고, 이미 발급된 할인권 중에서 예매하지 않은 할인권은 예매를 중지하기로 했다. 또한 예매한 할인권에 대해서는 이용 자제를 권고할 방침이다. 앞서 문체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함에 따라 지난달 22일부터 순차적·단계적으로 소비할인권 6종 발급을 재개한 바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소비 할인권이 사용될 수 있도록 시설별 엄격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향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재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