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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쉽고 바른 우리말 안내문’ 협약

등록 2020-12-16 20:34수정 2020-12-17 02:35

국립중앙박물관-국어문화원연합회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의 한글 전시장.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의 한글 전시장.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은 박물관 용어와 안내문을 쉽고 바른 우리말로 순화하고자 15국어문화원연합회(회장 김미형)와 업무 협약을 맺었. 두 기관은 어려운 전문 용어나 한자어 대신 쉬운 우리말 위주로 안내문을 만들기도 했다.

국어문화원연합회는 전국 21개 국어문화원과 함께 쉬운 우리말 쓰기 운동, 공공 문장 감수, 전문 용어 정비, 전국 우리말 가꿈이 지원 등 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두 기관은 내년에는 박물관에서 사용하는 용어와 안내문을 쉽고 바른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한 지침서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전국 21개 국어문화원의 분야별·지역별 감수 전문가를 활용하여 중앙박물관과 13개 소속 지방박물관의 새로 개편하는 상설전시실 등에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하고,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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