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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TV 본방사수] 지자체 위탁 유기동물 보호센터 실태

등록 2021-01-08 17:03수정 2021-01-08 17:12

티브이 동물농장(에스비에스 일 오전 9시30분) 지자체가 관리·감독하는 유기동물보호센터에는 버려진 동물이 쉼 없이 들어온다. 열흘이 지나면 더 기다릴지, 인도적 처리로 생을 마감시킬지 보호센터가 그 운명을 결정한다. 하지만 지자체가 업무를 위탁한 보호센터 중에는 원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곳도 많다. 제작진은 작년 여름부터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전국 지자체 위탁 유기동물보호센터를 찾아 실태를 조사했다. 환경은 열악했다. 한 지자체 위탁 보호센터는 열흘이 지난 유기견들을 절차도 지키지 않고 안락사시키려고 했다. 일부 지자체는 위탁업자에게, 위탁업자는 또 다른 위탁시설에 유기동물 보호 업무를 재위탁하기도 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는 시대, 유기동물 보호소의 필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정부, 왜 백신확보 소극적이었나

그것이 알고 싶다(에스비에스 토 밤 11시10분) 지난해 7월, 코로나 백신 개발이 거의 성공하자 각국은 백신 확보 전쟁에 뛰어들었다. 한국은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백신 개발 시 확보하려고 했던 최초 물량도 약 1400만명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정부의 계획은 감염자가 다시 폭증하자 비판의 대상이 됐다. 정부는 왜 백신 확보에 소극적이었던 것일까? 백신 확보에서 중요했던 골든타임을 짚어보고, 당시 정부의 선택을 분석한다.

주목받는 수소 에너지 쓰임새

신년다큐-수소가 바꾸는 세상(에스비에스 토 아침 8시) 2부 ‘도심 속 에너지원 수소’ 편. 세계 각국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50년까지 탄소 배출을 0으로 만들기로 선언했다. 탄소 중립을 위해 가장 주목받는 에너지가 수소다. 가정과 산업, 군사 분야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수소 에너지의 쓰임새를 짚어본다. 수소의 안전성과 경제성 문제, 수소가 왜 친환경 도심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지 조명한다.

재능있는 ‘신구 예능인’ 찾아라

놀면 뭐하니(문화방송 토 저녁 6시30분) 2021년 첫 계획을 공개한다. 2020년 ‘연예대상’ 수상에 이어 2021년 데뷔 30돌을 맞은 유재석의 오랜 바람이 담긴 프로젝트다. 올해 예능계에서 활약할 ‘신구 예능인’들을 찾아 나선다. 그는 예전부터 재능 있는 이들이 활약할 공간이 많아야 한다고 말해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끼 있는 이들을 발굴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유재석에게 생애 처음으로 ‘베스트커플’상을 안긴 이효리와 통화도 한다.

어린이들 누구나 ‘번개맨’으로…

모여라 딩동댕(교육방송1 토 아침 8시30분) 어린이의 사회성 증진과 여성 캐릭터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지난해 10월 개편했다. 여성 캐릭터가 번개걸, 피오나 2명에서 5명으로 늘었다. 반짝이, 노랑 별나무, 빨강 별나무, 아라, 아차가 투입됐다. 매번 “도와줘요, 번개맨”을 외치던 아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돕는다면 누구나 번개맨이 될 수 있다며 남을 돕기 위해 노력한다. 반짝이, 노랑 별나무, 빨강 별나무는 ‘별반짝 특공대’를 결성한다.

울릉도에서 만나는 바닷속 친구들

정글의 법칙 인 울릉도·독도(에스비에스 토 저녁 8시55분) 울릉도와 독도의 바다 등이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만든다. 배우 고준희, 코미디언 박미선과 박수홍, 가수 개리 등이 대자연을 배경으로 다양한 도전에 나선다. 제철을 맞은 방어도 잡는다. 독도새우부터 돌돔, 대왕문어까지 바닷속 친구들이 반갑다. 의외로 고준희는 어릴 때부터 낚시를 했다며 재능을 발산한다. <정글의 법칙>은 코로나19 이후 국내 곳곳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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