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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배우 심은경,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 진행

등록 2021-01-28 10:05수정 2021-01-29 02:36

‘기생충’ 외국어 우수 작품 선정…최우수상 도전
지난해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배우 심은경이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 공식 트위터 갈무리
지난해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배우 심은경이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 공식 트위터 갈무리

배우 심은경이 오는 3월18일 열리는 제44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 진행을 맡는다.

일본 아카데미는 28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시상식 사회자로 심은경과 일본 아나운서 하토리 신이치를 소개했다. 심은경은 “지난해 정말 귀중한 상을 받았고, 올해는 사회자로 시상식에 참석한다. 생애 처음으로 진행을 맡게 됐는데, 제대로 말을 전할 수 있도록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은경은 지난해 열린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일본 영화 <신문기자>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일본 아카데미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외국어 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 <기생충>과 함께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포드 vs 페라리> <1917> <테넷> 등도 외국어 우수 작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아카데미상은 주요 부문에 우수상을 시상하고 시상식 당일 우수상 수상자 가운데 최우수상을 발표한다. 지난해 일본에서도 흥행 돌풍을 일으킨 <기생충>이 최우수상을 받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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