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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국립국어원 “‘콜키지’는 ‘주류 반입비’로 바꿔 씁시다”

등록 2021-04-05 09:25

<한겨레> 자료 사진
<한겨레> 자료 사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콜키지'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주류 반입비'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콜키지(corkage)' 또는 '코르크 차지(cork charge)'는 음식점에서 고객이 가지고 온 주류를 마실 수 있도록 하는 대가로 받는 요금을 일컫는 말이다.

또 노화를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추구하며 나이 드는 것을 뜻하는 '웰에이징(well-aging)'을 다듬은 말로는 '건강 노년맞이'를 선정했다.

아울러 제품이나 회사를 홍보하기 위해 상품을 전시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장소인 '쇼룸(showroom)'의 대체어로는 '체험 전시실'을 제안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어려운 외국어 용어를 쉬운 말로 다듬고 있으며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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