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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주말TV 본방사수] ‘선녀들’ 6·25 전쟁 숨은 영웅들 특집

등록 2021-06-25 18:27수정 2021-06-25 20:11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문화방송 일 밤 9시5분) 우리가 잘 몰랐던 6·25 전쟁의 숨은 영웅들과 역사를 소개하는 ‘역사X영웅’ 특집으로 100분간 확대 편성한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심용환, 김상욱이 출연한다. 1950년 6월25일 대한해협 해전에 투입된 최초의 전투함 ‘백두산함’이 전쟁 발발 하루 전에 우리나라에 들어온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우리가 잘 아는 인천상륙작전 성공 뒤에는 숨은 영웅인 ‘17인의 결사대’의 활약이 있었다. 교전 속 운명을 가른 마지막 총알 한발에 얽힌 이야기 등 다양한 역사를 듣는다. 전쟁을 경험한 ‘살아 있는 역사’의 증인들을 만나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도 들어본다. 출연자들은 녹화 뒤 “이분들을 잊지 말자”고 다짐했다고 한다.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티브이 예술무대(문화방송 토 밤 1시55분) 올해 열린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을 2회에 걸쳐 내보낸다. 첫번째 주제는 ‘모차르트’다. 모차르트의 ‘환상곡 D단조’ ‘환상곡 C단조’ ‘소나타 8번’ ‘론도 A단조’ 등을 연주한다. 선우예권은 한국인 최초로 북미 최고 권위의 콩쿠르인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지난해에는 모차르트 곡을 담은 글로벌 음반을 발매했다.

축구 신동견 둘의 한판승부

티브이 동물농장(에스비에스 일 오전 9시30분) 반려견 ‘사랑이’는 개인기가 많다. 가장 자신 있는 것은 축구다. 공만 보면 180도 돌변한다. 짧은 다리에도 공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인지해 섬세한 드리블 등 고급 기술을 구사한다. 축구 신동견 ‘로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공을 잡으면 놓치지 않으려는 집념과 강철 체력이 장점이다. 화려한 개인기의 사랑이와 집념의 로이가 한판 승부를 펼친다.

완전 육식자 - 완전 채식자

에스비에스 스페셜(에스비에스 일 밤 11시5분) 잡식 인류를 거부한 극단적 식이요법주의자, 완전 육식과 완전 채식에 대해 알아본다. 보건교사 희정씨는 오직 고기만 먹는다. 피가 뚝뚝 흐르는 생간을 간식으로 먹고, 골수, 소의 골까지 즐겨 먹는다. 육류와 동물성 음식만 먹는 ‘카니보어’다. 보디빌더 드렉은 채소만 먹는 ‘비건’이다. 육식 옹호론자와 채식 옹호론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광주 철거건물 붕괴참사 내막

그것이 알고 싶다(에스비에스 토 밤 11시10분) 지난 9일 발생한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참사의 내막을 알아본다. 재개발 공사 구역으로 지정돼 앞서 철거가 이뤄진 건물들과 달리 이날은 건물이 6차선 도로로 무너졌다. 철거계획서대로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고, 불법 재하청 문제도 있었다고 한다. 제작진은 사고가 발생한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의 내막을 알고 있다는 제보자도 만났다.

인체무해 조리용품 51년 장인

극한직업(교육방송 토 밤 9시5분) 코로나19로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 ‘홈쿡족’이 늘면서 안전한 조리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51년간 인체에 무해한 조리용품을 만들려고 고민해온 장인을 만난다. 그는 요즘 쉽게 녹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한 칼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산 캠퍼(캄포)나무를 이용한 원목 도마와 편백으로 만든 조리도구도 인기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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