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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자전거맨 되면 정말 행복이 올까요?

등록 2006-07-21 20:51

7월 23일 주목! 이 프로
에스비에스 스페셜-행복은 자전거를 타고 온다(S 밤 11시5분)=자전거와 행복지수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는 다큐멘터리가 전파를 탄다. 제작진은 30대 직장인 남성 3명에게 50일 동안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게 했다. 자전거의 운동효과를 분석하는 실험에서 따로 운동을 하지 않고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것만으로도 건강과 함께 웃음을 되찾아간다.

40년 된 낡은 자전거와 반평생을 함께해온 양재남 할아버지, 매년 천만원이 넘게 드는 자동차 유지비 때문에 고민하다 차를 버리고 자전거를 산 가족 등 자전거 마니아들은 자전거 예찬론을 아끼지 않는다. 그들은 모두 자전거는 “기름 한방울도 필요 없고 매연을 내뿜지 않는, 경제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이라고 강조한다. 유가 폭등과 환경오염에 시달리는 도시에서 자전거처럼 좋은 대안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당장 도로로 자전거를 끌고 나갈 수는 없다. 프로그램은 자전거를 위협하는 허술한 자전거 전용도로 등 교통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허윤희 기자 yhh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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