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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아리랑티비·큐채널 ‘시사’ 강화 개편

등록 2007-02-08 16:50

<크로스 월드 폴리티션>
<크로스 월드 폴리티션>

아리랑 티브이가 2월 개편을 통해 시사성격을 강화할 방침이다.

개국 10주년을 맞은 아리랑 티브이는 “한국의 시사정보와 한류문화를 제공하는 코리안 인포테인먼트 채널”로 방향을 정립하고, 시사와 문화분야에 주력한다. 아리랑티브이 편성팀 김형곤 차장은 “2006년 프랑스의 24채널 출범 등 국제 여론시장에 각국의 대외 미디어 경쟁이 활발하다. 추상적인 문화소개보다는 한국의 시사와 현안을 빠르게 알고 싶어하는 수요도 많아져 시사와 뉴스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하루 2번 방송되던 <아리랑 뉴스>에 오후 4시와 저녁 7시 뉴스를 신설해, 속보제공 기능을 강화했으며, 2월에는 시사대담 프로그램 <디 라운지> 등이, 3월에는 일일시사매거진 프로그램 <코리안 나우> 등이 신설된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한국기업을, <크로스 월드 폴리티션>(사진)은 한국인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보아, 동방신기 등 인기 한류스타들의 생활을 집중 취재하는 <스타리얼스토리>, 멕시코, 인도 청소년들에게 인기있는 한국 온라인 게임의 소식과 게임 장면을 소개하는 <이-스포츠> 같이 인기있는 한류분야에 대한 프로그램도 새로 시작한다.

큐채널도 개국 12주년을 맞아 종합교양채널이라는 새로운 편성목표를 정했다. 큐채널 편성기획팀의 조성경 과장은 “지금까지 자체제작은 정통 다큐멘터리, 해외구매는 오락물이라는 두 가지 방향으로 편성해왔지만 앞으로는 자체제작이나 해외구매 모두 빠르고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을 방영하며 시사성격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해외 프로그램에서도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CNN의 <래리 킹 라이브> 같이 시사 성격이 강한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9일 첫방송은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출연한 <래리 킹 라이브>를 재전송한다.

남은주 기자 mifoc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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