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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남북 태권도 통합을 묻다

등록 2007-04-06 17:51

한수진의 선데이클릭 ‘장웅 IOC위원 특별대담’
한수진의 선데이클릭 ‘장웅 IOC위원 특별대담’
4월 8일 일요일 주목!이프로 = 한수진의 선데이클릭 ‘장웅 IOC위원 특별대담’
한수진의 선데이클릭 ‘장웅 IOC위원 특별대담’(S 아침 7시40분)=6일 북한 태권도 시범단과 함께 방한한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한국 방송 처음으로 단독 대담을 했다.

1996년 미국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국제 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된 장 위원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선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 위원과 남북한 동시 입장을 이끌기도 했다.

북쪽의 국제태권도연맹(ITF) 총재이기도 한 장 위원의 이번 방한에서는 한국의 세계태권도연맹( WTF)과 남북한 태권도 통합이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담에서는 태권도 통합과 활성화 방안 이외에도 베이징 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이나 평창 겨울올림픽 개최 전망 등 남북 스포츠 주요 관심사를 질문했다.

남은주 기자 mifoc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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