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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소리 지문’이 범인 잡는다

등록 2007-05-11 17:46수정 2007-05-11 17:51

과학카페 ‘세계 첨단 과학수사의 현장을 가다-보이지 않는 증거, 소리를 잡아라(독일편)’
과학카페 ‘세계 첨단 과학수사의 현장을 가다-보이지 않는 증거, 소리를 잡아라(독일편)’
5월 12일 토요일 주목!이프로 = 과학카페 ‘세계 첨단 과학수사의 현장을 가다-보이지 않는 증거, 소리를 잡아라(독일편)’
과학카페 ‘세계 첨단 과학수사의 현장을 가다-보이지 않는 증거, 소리를 잡아라(독일편)’(K1 밤 7시50분)=세계각국의 첨단 과학수사 현장을 찾는 기획으로 음성수사의 독일, 유전자 수사는 영국, 마약수사와 얼굴복원에서는 미국의 수사기술을 소개한다. 그중 음성분석 분야에서 소리로 범인을 가려내는 독일의 기술은 단연 세계 최고이다. 2003년 독일 뒤셀도르프 공항을 폭파하겠다는 협박을 접수한 경찰은 처음에는 전화를 건 위치와 시간만으로 용의자를 검거하지만 음성분석 결과 다른 진범을 찾아내는 일이 있었다. 2006년에는 얼핏 잡음처럼 섞인 소리에서 마약 거래상들의 접선 장소를 알아내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사람 목소리들은 모두 저마다 고유한 주파수를 갖는 ‘음성지문’으로 분석되기 때문에 범죄에서 목소리를 남기는 일은 지문을 남기는 일과 똑같다고 한다.

남은주 기자 mifoc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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