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시스페셜 여름특집 ‘카리브, 매혹의 리듬 기행 - 1편 정열의 몸짓, 쿠바’
세계 음악여정 첫편 ‘쿠바’
엠비시스페셜 여름특집 ‘카리브, 매혹의 리듬 기행 - 1편 정열의 몸짓, 쿠바’(M 밤 11시40분) =세계의 매혹적인 음악을 향한 첫 여정으로 쿠바를 찾아간다. 아프리카, 유럽, 남미의 다양한 음악적 뿌리를 고유의 색깔로 녹여낸 음악으로 세계를 매료시킨 카리브의 문화강국 쿠바. 음반과 무대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민중의 삶에 녹아든 음악이 꿈틀대는 현장을 에이치디(HD) 고화질 영상으로 담아냈다.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 멤버인 오마라 포르투온도는 “쿠바는 설탕, 시가, 음악, 그리고 ‘즐거움’을 수출한다”고 말한다.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을 기획했던 후안 데 마르코스 곤살레스는 “1200만 쿠바인 모두가 음악가이자 춤꾼”이라고 말하고, ‘쿠바의 조용필’ 후안 포르멜은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건 포용과 혼합”이라고 강조한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