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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시끌벅적 두 대가족

등록 2007-08-17 17:56

주말연속극 ‘깍두기’ 첫회
주말연속극 ‘깍두기’ 첫회
8월 18일 주목! 이프로 = 주말연속극 ‘깍두기’ 첫회(M 밤 7시55분)
주말연속극 ‘깍두기’ 첫회(M 밤 7시55분) =<문희> 후속으로 시작하는 가족드라마다. 엄격한 가장에 눌려지내는 김성겸-나문희네 가족과 대를 물려 공처가 노릇을 하는 서인석-김자옥 가족. 이들은 모두 3대가 같이 사는 대가족이다. 이혼한 큰아들 정동진(김승수)과 남편과 사별하고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유은호(유호정)가 함께 일하게 되면서 두 가족은 자연스럽게 얽힌다. 여기에 서인석의 사돈 최란 가족과 이상한 인연으로 얽히는 박신혜까지 가세하면서 시끌벅적한 대가족의 이합집산의 이야기가 50부작으로 펼쳐진다. 첫회는 세 가족의 성격을 보여주는 일상으로 시작해 절에 사는 사야(박신혜)가 김흥수, 주상욱과 우연히 만나게 되는 이야기, 유호정과 김승수가 처음 만나는 장면이 방송된다.

남은주 기자 mifoc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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