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회사살리기

명랑주식회사 ‘클릭! 행복을 주문하세요’

11월 18일 주목!이프로 = 명랑주식회사 ‘클릭! 행복을 주문하세요’

명랑주식회사 ‘클릭! 행복을 주문하세요’(E 밤 9시) =‘행복을 파는 장사꾼’은 돈 되는 것은 다 판다는 인터넷 쇼핑몰 회사다. 창업자와 직원 모두 장애인인 장애인 기업이다. 쇼핑몰과 직업 교육은 물론 창업 인큐베이터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매출이 오르지 않고, 장사가 안 되니 회사에 활기가 있을 리도 없다. 직원들은 위기 의식을 느끼고 어수선한 회사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단합대회를 떠나기로 의견을 모은다. 이들은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고 회사를 지켜낼 수 있을까. 장애인 창업기를 담아온 프로그램은 이들이 스스로 자립해 일어나는 과정을 묵묵히 보여준다.

김미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