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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인제 진동계곡 ‘작은 사냥꾼’들

등록 2008-02-01 19:17

엠비시 스페셜-작은 악마들의 계곡
엠비시 스페셜-작은 악마들의 계곡
2월 2일 주목!이프로 = 엠비시 스페셜-작은 악마들의 계곡
엠비시 스페셜-작은 악마들의 계곡 (M 밤 11시 40분) =강원도 인제군 진동계곡 원시림은 야생 동식물의 낙원이다. 다른 곳에서 좀체 볼 수 없는 땃쥐, 갯첨서, 쇠족제비 등이 살고 있다. 이곳에 몸집은 작지만 뛰어난 사냥실력을 자랑하는 ‘작은 악마’들이 있다. 그 중 야행성 동물인 땃쥐는 밤이 되면 소리 없이 모습을 드러내 수백 마리의 벌레를 잡아먹는다. 신진대사가 너무 빨라 자신의 몸무게만큼 많은 먹이를 먹지만 고작 2년밖에 살지 못한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육식동물로 불리는 쇠족제비 또한 무시무시한 사냥꾼이다. 5초도 안돼 자신보다 세 배는 더 큰 왕사마귀 한 마리를 제압하고, 사냥한 먹잇감의 뇌만 먹을 정도로 잔인하다. 제작진은 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숲 속의 킬러들이 진동 계곡에서 먹이를 잡고 번식을 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아 자연의 위대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보여준다.

허윤희 기자 yhh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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