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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왜곡된 역사 바로잡는 양심적 일본인들

등록 2008-03-07 19:01

그것이 알고 싶다 ‘야스쿠니에 맞선 일본인들’
그것이 알고 싶다 ‘야스쿠니에 맞선 일본인들’
3월 8일 주목!이프로= 그것이 알고 싶다 ‘야스쿠니에 맞선 일본인들’
그것이 알고 싶다 ‘야스쿠니에 맞선 일본인들’ (S 밤 11시5분)=일본 도쿄의 야스쿠니신사에는 2만1천여 한국인 혼백이 모셔져 있다. 일본이 한국 유족들에겐 생사조차 알려주지 않고 일본의 전쟁영웅 야스쿠니의 신으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한국인 유족들은 2001년부터 무려 5년 동안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합사취소 소송을 벌였다. 그런데 남 모르게 소송 비용을 대는 등 유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 사람들은 다름 아닌 양심적인 일본인들이다. 야스쿠니 합사취소 소송을 지원하는 고베시청 공무원 후루카와, 3년째 위안부할머니들의 실상을 알리고 있는 스물네 살의 젊은 여성 이나리 아끼꼬 등이 그들이다.

그러나 일본 우익들은 지난 1월26일 “일본군 위안부는 매춘부”라고 외치면서 일본 도쿄에 있는 ‘여성들의 전쟁과 평화 자료관(WAM)’에 난입해 난동을 부리는 등 점점 과격해지고 있다. 프로그램은 이런 우익들의 테러 위협에 맞서며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양심적인 일본인들을 조명한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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