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만의 일급비밀
3월 9일 주목!이프로= 오천만의 일급비밀
오천만의 일급비밀(K2 아침 9시40분) =쉽게 제거되지 않는 창틀 먼지, 방충망 먼지, 현관 청소까지 집안 먼지청소는 이것 하나면 끝내준다는데…. 비밀의 정체는 바로 신문지다. 과연 신문지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것일까? 욕실, 거실, 주방 등 집안에서 세균이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일까? 놀랍게도 주방이다. 주방 도마에서 변기보다 더 많은 세균이 검출됐다는데…. 식중독균부터 패혈증까지 집안 세균에 대한 일급비밀을 공개한다. 부리로 휴지를 줍고 페달을 밟아 쓰레기통에 직접 버리기까지 하는 신통방통한 동물의 정체와 아슬아슬한 부산 태종대 절벽 500미터 아래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지도 공개한다. 청소 앞에서는 주부 9단으로 변신하는 네 살 꼬마 유진이와 강원도 고성군 한 마을에 대대로 내려오는 훈훈한 봄맞이 대청소 이야기도 펼쳐진다. 이밖에 회식날 늦은 귀가에도 어김없이 청소기부터 찾는, 앉으나 서나 청소 생각 뿐인 ‘청소 중독에 빠진 남자’ 진송범씨 사연도 소개한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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