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4월20일 영화 = 코드

등록 2008-04-18 19:57

코드
코드
차별과 감시에 떠는 미래사회
코드 46(K1 밤 0시50분) 타고난 유전자로 인간을 차별하는 미래 사회를 그린 영화. 엄격한 통제가 이뤄지는 도시 주변은 사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사막에서는 신분증을 갖지 못한 사람들이 비참한 삶을 이어간다. 사람들은 두 부류로 나뉘어 시스템의 감시 속에 살고 있다. 특히 ‘법안 46호’에 따라 유전자가 25% 이상 일치하는 사람끼리는 사랑할 수도 없다. 보험회사 조사원 윌리엄 겔드(팀 로빈스)는 위조 신분증이 돌아다닌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상하이로 날아간다.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바이러스 덕분에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금방 알아차리는 그는 마리아 곤잘레스(사만다 모튼)란 여자를 용의선상에 올린다. 그러나 마리아를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진다. 그는 마리아의 범행 사실을 눈감아 주고 하룻밤의 격정적인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마리아는 사라져 버리고, 다시 만난 마리아는 그를 기억하지 못한다. 감독 마이클 윈터보텀. 2003년 영국.

이재성 기자 sa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