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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검은 링컨’에게 거는 미국의 기대

등록 2009-01-19 18:13

KBS1 ‘시사기획 쌈’ 100회
20일 오바마 특집 방영
‘한-미 에프티에이, 정부는 진실을 말하고 있는가?’(2006년 11월 첫 방송) 첫 방송에서 던진 질문처럼 20일 100회를 맞는 한국방송 1텔레비전 <시사기획 쌈>(밤 10시)의 성과는 녹록지 않다. 제작진은 ‘밥과 고기, 반찬 등을 상추, 배추 등 채소 잎에 싸서 먹는 음식’인 ‘쌈’처럼 균형성을 내세우며 치열하게 쌈질을 해 왔다.

지금까지 방송된 ‘병역비리 특혜 의혹’ 등 권력을 향한 감시뿐만 아니라 ‘광우병 민심 어디로 가나?’ 등과 같은 현실과 맞닿은 시사문제를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체육 특기자 비리를 다룬 ‘스포츠와 성폭력에 대한 인권 보고서’ 등은 각종 인권상을 휩쓸면서 화제가 됐다.

100회 특집으로는 ‘검은 링컨 새로운 미국 새로운 세계’를 내보낸다. 21일 새벽 1시30분(한국시각) 미국 44대 대통령으로 취임할 오바마를 링컨과 대입시키는 미국민들을 조망하는 내용이다. 몰락한 자동차 왕국의 상징인 디트로이트 모터쇼, 변화하고 있는 실리콘 밸리 등을 취재해 변화를 요구받는 미국의 현주소를 들여다본다. <뉴욕 타임스> 칼럼니스트 프리드먼, 새 정부의 두뇌집단 브루킹스 연구소 관계자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미국의 대외정책과 세계질서 변화를 내다본다.

하어영 기자 haha@hani.co.kr, 사진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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